2017년 6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성인)

우리말 선물 사랑, 쉬다, 미안하다, 울리다의 단어를 들으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의미는 정확히 어떤 것이라고 인식하는 걸까? 「우리말 선물」은 단순한 단어의 의미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담긴 의미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말해준다. 요즘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세상살이가 팍팍하고 힘들고...

2017년 6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어린이)

이럴 때 너라면? “무엇을 하고 놀까?”, “어떤 책을 읽을까?”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분명하게 결정하나요? 우물쭈물 망설이나요? 다양한 선택의 순간을 책을 통해 마주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세요. 읽을 때마다 선택과 그 이유도 달라질 수 있는 신기한 책.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을 길러봅시다. 물이 돌고 돌아 날마다 움직이며...

2017년 5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성인)

나는 포옹이 낯설다 77세 노인 체사레는 냉소적이고 괴팍하다. 아내를 잃고 혼자 된지 5년. 보통의 노인들은 주변 일에 관심을 가지고 남에게 간섭하며 살아가지만 체사레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며 결심하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에 젊은 여자 엠마가 이사를 오고 그 부부...

2017년 4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어린이)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대규모 재개발 공사가 한창인 동네에 살고 있는 고양이 얼룩이는 어느 날 싱크홀로 인해 가족을 모두 잃고 길고 양이 신세가 되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훼손되어가는  자연 그 피해는 얼룩이네 가족처럼 고스란히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어요. 마법의 조막손 손가락이 없는 ‘조막손’을 갖고 태어난 삿짱이 실제로 겪은...

2017년 4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성인)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 인문학자인 작가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와 함께 10개월간의 나무 바라보기를 시도한다. 둘의 첫 만남에 시각장애인인 그녀는 나무를 ‘장애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한다. 과연 앞이 보이지 않는 그녀가 많은 나무를 장애물이 아닌 온전한 자연물로 느낄 수 있을까? 보통 장애가 없는 일반...

2017년 3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어린이)

겨울눈아 봄꽃들아 봄이 되면 나무 가지 끝에서 새순이 돋아나는 걸 볼 수 있어요. 긴 겨울동안 따뜻한 날씨를 기다리던 겨울눈이 외투를 살며시  벗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책을 한 장 씩 넘길 때마다 새순이 꽃과 잎으로 변하는 자연의 신비를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식물들의 아름다운 세밀화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태양을 향한 탑 회색으로...

2017년 3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성인)

도시의 시간 <도시의 시간>의 배경은 대구이다.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나, 우미, 우나, 배정은 목적과 의지 없이 시간을 흘러보내며 지낸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청춘들은 도서관, 학원, 집을 오가는 단순한 생활을 이어나가는 반복적인 시간을 보낸다. 이 소설은 여느 다른 글들처럼 클라이막스까지 치닫는...

2017년 2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아동)

선생님도 1학년 이제 막 부임한 새내기 선생님과  신입생 1학년 2반 아이들의 고군분투 성장기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서툴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총각 선생님은 천방지축 1학년 아이들과 학교생활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선생님의  ‘처음’을 응원하면서 책을 읽어 보세요 내 더위 사려! 음력 새해 들어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의...

2017년 2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성인)

어떤 여자가 왔었다   주인공 ‘메리걸’은 위구르족으로 열네살의 소녀이다. 집에서는 아버지에게 늘 순응하는 삶을 살고 밖에서는 중국의 억압을 받으며 숨죽여 살지만 이미 익숙해져버린 지 오래다. 메리걸은 어릴 적부터 바구니 짜는 법을 할아버지께 배워 만들곤 했는데 어느날 쓸모없어 보이던 바구니가 마음에...

2017년 1월 안심,신천도서관 사서추천도서(어린이)

마법이 시작될 거야! 레인 손소연 저 /  팜파스 눈 내리는 겨울날 눈사람을 만날 기쁨에 행복해 하는 아이가 있어요. 봄, 여름,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면 어김없이 마법처럼 나타나는 눈사람. 나뭇가지, 조약돌, 목도리 등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의 모습이 새하얀 눈처럼 순수해요.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 이현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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