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세대를 위한 인문학수업 ‘도서관 지혜학교’

0
2073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에 “젊게 사는 비결은 끊임없는 배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자기계발을 위해 즐거운 강좌를 들어라.

배움과 젊음의 아름다운 동행은 인생 100 세 시대의 피할 수 없는 요청이다.”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끊임없는 배움과 즐거운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곳. 바로 도서관이다.

도서관 지혜학교란?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이 우수한 인문학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대학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지혜학교의의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인문 강좌 프로그램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전국에 있는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은퇴 세대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 공부의 재미를 전달한다는 데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은퇴세대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고,

강좌를 듣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만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더욱 지혜롭고 희망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기간 : 2020년 8월~2020년 11월

도서관 운영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도서관 73곳에서 3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 82건을 운영한다.

인문일반 분야 프로그램 70개, 글쓰기 분야 프로그램 12개 운영 중이다.

진행 방식

각 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별로 총 12회(회당 3시간)를 진행하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일부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은퇴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범을 만들어 내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서관별로 참가자 모집과 수업 일정이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개별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책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역의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교육 방식을 병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며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재난 위기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인문의 가치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글 | 안심도서관 사서 이정민

댓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이름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