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독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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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독서의 달 

등화가친[燈火可親] :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을 읽다.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하고 책을 읽기 좋다라는 말로,

당나라 학자 한유가 아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지은 부독서성남시 중의 한 구절입니다.

이런 고사성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래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여겨지고 있는데요.

독서의 계절을 좀 더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의 달

1955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발족하면서 매년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독서 주간’을 운영하였다. 1994년 정부는 국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주간’을 9월 전체 ‘독서의 달’로 지정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대구 동구 통합도서관에서도 2019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안심도서관은 “두더지의 소원”을 지은 김상근 작가님,

신천도서관은 “어린 만세꾼”을 지은 정명섭 작가님을 초청하여

아이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심도서관에서는 본인만의 도장을 만들기 위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천도서관 문화예술 놀이터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올바른 책읽기 습관과 독서를 권장하는 내용을 인형극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책 나눔 및 교환 행사, 책갈피 무료 나눔, 연체자 사면 행사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 진행하였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대구 동구 통합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친근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대구 동구 통합도서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강사 선생님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 | 신천도서관 사서 안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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